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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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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천이의 투병일기 - 회복 안녕하세요. 3song맘 입니다. 달천이 수술 이야기까지 지난번 포스팅을 했어요. 이번에는 잘회복하고 병원생활을 잘 마무리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지난이야기는 https://thejoeunjib.tistory.com/m/142 선천성 거대 결장 의심 후 신생아 괴사성 장염 판정 안녕하세요 The 좋은집입니다. 저희 집에 복덩이 셋째가 태어났어요. 2020년 6월 1일에 태어난 쥐띠 아가입니다. 예정일보다 6일 먼저 태어난 달천이(태명)는요 3.48kg에 53cm로 크고 건강하게 태어났 thejoeunjib.tistory.com https://thejoeunjib.tistory.com/m/143 달천이의 투병일기 - 1 안녕하세요~ 2020년 6월에 태어난 달천이는 무럭무럭 자라서 곧 돌이돼요~^^ 그동..
달천이의 투병일기 - 수술 상안녕하세요 3song맘 입니다. 아이의 투병일기 아픈이야기를 쓰는게 유쾌한일은 아니지만 너무 특별한 케이스였고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기록을 남기게 됐어요. 신생아 중환자실에서의 20일 퇴원후 9개월이라는 기간동안 아이는 이상했지만 아무런 증상을 찾지 못해 그냥 소화력이 약한아이라고만 생각하고 제대로 먹이지도못하고 아기띠로 맘껏 안아주지도못했어요. 혹시 아기띠로 안으면 배가 눌려서 소화가 안되나 싶은 걱정까지 했었거든요. 간절한 마음으로 정말 수많은 자료들을 찾아봤지만 딱 맞아떨어지는건 없더라구요. 이 글을 검색해서 보시는 분들의 자녀가 달천이와 같지 않을 수 있겠지만 증상적인것 보다 아이가 이상하면 꼭 큰병원을 가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록에 남겨봅니다. 신생아실의 20일과 투병기 1편은 지난..
달천이의 투병일기 - 진단 안녕하세요~ 2020년 6월에 태어난 달천이는 무럭무럭 자라서 곧 돌이돼요~^^ 그동안 아팟던 아이때문에 몸고생 마음고생이 참많았어요.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이있으실까 그 누군가에게 도움이될까싶어 포스팅합니다. 달천이가 태어나서 중환자실에있었던 포스팅은 따로있어요~!! 먼저 보시면 도움이되실거같아요. https://thejoeunjib.tistory.com/m/142 선천성 거대 결장 의심 후 신생아 괴사성 장염 판정 안녕하세요 The 좋은집입니다. 저희 집에 복덩이 셋째가 태어났어요. 2020년 6월 1일에 태어난 쥐띠 아가입니다. 예정일보다 6일 먼저 태어난 달천이(태명)는요 3.48kg에 53cm로 크고 건강하게 태어났 thejoeunjib.tistory.com 퇴원후 병원에서는 괜찮을 거라고 했지..
선천성 거대 결장 의심 후 신생아 괴사성 장염 판정 안녕하세요 3song맘 입니다. 저희 집에 복덩이 셋째가 태어났어요. 2020년 6월 1일에 태어난 쥐띠 아가입니다. 예정일보다 6일 먼저 태어난 달천이(태명)는요 3.48kg에 53cm로 크고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병원 퇴원 후 코로나 때문에 조리원은 포기하고 집에서 한 달 동안 산후도우미 이모님의 도움을 받으며 산후조리를 무사히 끝마쳤는데 생후 40일이 되는 날 탈수가 왔습니다. 부랴부랴 출산했던 산부인과와 연계된 병원을 갔더니 대학병원 응급실을 가라고 하더라고요. 그곳에서 수액만 맞고 끝날 줄 알았던 우리 달천이와는 20일가량 생이별을 하게 됩니다..ㅠ_ㅠ 아이는 태어나서 2박 3일 입원 후 집에 와서도 태변을 눴어요. 병원에 전화해서 아이 대변이 이상하다고 검색해보니 태변 같다고 했더니 그럴 수도..
우리아이 심리상담 다섯, 여섯번째 이야기.. 5주차 방문때에는 퇴행 행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어요. 인지나 발달이 빠른 편인 수아는 스스로 하려는 의지도 강하고 실제로 집중력도 좋다고 하셨답니다. 오빠랑 비교해서는 집중력도 안좋고 끈기도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다는 말씀에 조금 의아했지만 칭찬이라 기분좋게 패스~~!!^^ 그리고 아이가 퇴행현상을 보이는 것 같아 말씀을 드리니 상담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극히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하셨어요. 오히려 큰 아이에게서 그런 행동이 안보였다고.. 초기 퇴행현상이 보이고 이론적인 순서대로 진행이 되는 아이들이 오히려 상담 효과가 좋다는 말씀도 해주셨어요..^^ 5주차에는 아이에 대한 고민이 크게 없고.. 그 없는 이유가 아이에게 신경을 잘 못쓰는 것 같다고 말씀드리며 저희 엄마가 췌장암4기이신것까지 말씀을 ..
우리아이심리상담 네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The좋은집입니다. 날은 정말 많이 풀려서 봄이구나 싶고 꽃도 예쁜데 한동안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았네요ㅠㅠ 상담가는 날에도 미세먼지가 심해서 마스크를 쓰긴했는데 소용없는 마스크;;;; 황사마스크는 안이뻐서 싫다는 따님을 어쩌면 좋나요..ㅠㅠ 이날은 상담을 가서 선생님과 이야길를 하다가 결국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보다 제 고민과 힘든걸 토로하는 시간이 되었네요... 사실 예전처럼 아이들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고 판단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안들었어요. 아이들의 소소한 행동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고 판단과 평가를 하며 이 아이의 마음이 어떠한지 보듬어주고 이해하는데 참 많은 에너지를 쏟아내던 저였는데.. 친정엄마가 아프고 나니 그럴 여유가 없더라구요.. 조금은 내려놔야하는데 그전처럼 아이들을 챙기지 못..
우리아이심리상담 세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The좋은집입니다. 따님은 엄마와 금요일마다 데이트를 하면서 사이가 더 돈독해졌어요^^ 대답도 참 잘하고 이날은 제 손을 잡고 기분이 너무 좋다고 하더라구요^^ 예쁘게 이야기 해주는 아이가 정말 기특하기도 하고 고마웠어요.. 사실 아이가 오빠가 다니는걸 보고 가고싶어해서 시작했는데 사이가 점점 더 좋아지고 혼자 잠도 잘 자고 밥도 잘 먹는 모습을보니 뿌듯한 맘도 들어요.. 아이들이 6살, 7살이 되면 참 많이 힘들다고 하는데 전 요즘같으면 정말 힘들일이 없는 것 같아요. 아이들도 엄마말을 잘 들어주고.. 가끔 싸우긴하지만 그래도 서로서로 위하는 마음도 가지고있구요^^ 행동이 조금 느려 답답하긴 하지만 그건 모든 아이들이 그럴테니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어른들처럼 빠르면 벌써 어른이게요?ㅠㅠ ..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먹는 맛있는 비빔밥!!!!! 안녕하세요.The좋은집입니다.아이들이 커가면서 같이 할 수 있는 일들이 참 많아지는 것 같아요^^함께 하는 것을 좋아하는 남편인지라 항상 뭘 할까 고민하는 남편..거기다 요즘 친정엄마가 몸이 안좋으시니 제가 신경쓸게 많아 힘들다 생각하고 더 노력하는것 같아 항상 고마워요.. 미안하기도하구요..ㅠㅠ 이날도 먹을거 걱정말라고 저녁에 시장에가서 몇가지 반찬을 사서는 집에서 밥을 비벼먹자고하네요... 반찬 세가지는 사오고.. 장조림 간장이있어서 그걸로 양념하고 계란은 7개나 후라이로 만들고 김치도 볶고..치즈도넣었어요 ㅋㅋㅋㅋ 먼저 모든 재료를 투하 한 후 먹기 좋게 비비기좋게 잘라줍니다. 각각 열번씩.. 엄마아빠도 ㅋㅋㅋㅋ그리곤 열심히 비벼줍니다..겁나쉬워요ㅡ,.ㅡ;;;;;; 먹자!!!라고하자마자 득달처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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