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요리레시피/아이들음식

(20)
2월 9일 송남매 저녁식단 안녕하세요. The좋은집 입니다.오늘은 콩나물을 사와서 콩나물을 무쳐봤어요. 제가 콩나물을 엄청 좋아하거든요..근데 몇번 실패하고나니 만들기 싫어져서 안만들고 엄마가 만들어주는 것만 먹었어요.어디가서 콩나물을 먹어도 엄마가 만들어준것 만큼 맛있지않더라고요..아이들떄문에 고추장이나 고춧가루는 못넣고 하얗게 만들었는데..오늘도 살짝 실패예요..짜요..ㅠㅠ;;;;그래도 애들이 잘먹어줘서 다행이예요...그렇게 콩나물무쳐주고 메추리알 좋아하니까 챙겨주고 뚝배기 불고기를 했어요..버섯잔뜩 양파잔뜩 넣고 당면도 넣고 만들었는데 입에 맞았는지 잘먹네요..아.. 문제는 따님이군요.. 반정도 먹고 장난치다가 식판을 엎었어요..ㅠ_ㅠ아... 따님때문에 스트레스 지수가..그래도 불고기 잘먹어주니 많이 큰거같아요 어릴때는 고기..
2월 8일 송남매 저녁 식단 엄마가 췌장암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정신이 하나도없었어요.오전에 교육을 받고 오면서 장을 보고 항암효과가 있다는 카레와 췌장암에 해조류가 좋다길래 마늘 듬뿍넣고 미역굴기를 볶았어요.엄마가 만들어준 음식중 제가 정말 좋아하던 것 중 하나예요, 미역줄기..한봉지 사서 해주면 한끼에 그걸 다 먹어버리곤했어요..엄마가 해주지 않으면 못먹는거라 생각했는데 만들어보니 엄마가 만든것 만큼은 아니어도 먹을만하더라고요.삼삼하게 만들어서 아이들도 주고 엄마도 가져다주고..아이들은 매운맛 카레라 물을 조금 더 넣고 한번더 연하게 끓여서 줬어요.다진 야채 얼려뒀으니 그거에 팽이버섯 잘라 넣고 계란도 부쳐주고요.. 팽이버섯하나 더 들어갔는데 짭쪼롬하니 더 맛있더라고요. 팽이버섯에서는 자연스레 간이 맞는 맞과 향이 나는것 같아요...
2월 7일 송남매 저녁은 볶음밥! 안녕하세요. The좋은집이예요.하원 후 아이들 머리를 잘라주러 미용실에 갔어요.아드님은 뭐 항상 그러하듯 머리를 잘 잘랐지만 따님은 안자른다고 계속 고집피우다가 엄청나게 꼬시고 꼬셔서 데리고 갔습니다.친정엄마가 운영하는 사무실 2층에 자리잡고 있는 미용실이라 가면서 딸아이가 하는말이"엄마~ 여기서 부터 걸어가면 힘드니까 할머니네 가서 쉬었다가요. "라네요...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절도 못하게 못박는 센스... 집으로 가는거리나 할머니한테가는거리나 그게그건데 ㅋㅋㅋㅋㅋㅋ일하러 가는것도 아니면서 말이 어처구니가 없었지만 귀여워서 그러자하고 할머니에게 갔는데신나게 노느라 안가려고ㅡㅡ예약 해둬서 안된다고 끌고 올라가서 오늘은 따님먼저 머리를 드디어 잘라줬습니다.속이다 후련해요ㅠㅠ진짜 머리 안자르려해서 어찌나..
2월 6일 송남매 저녁메뉴 안녕하세요. The좋은집입니다.아침에 등원준비를 하면서 따님이 계란옷입은 밥을 먹고 싶다고 하더라고요.뭔가 고민스러워 이것저것 물어보니 결국 오므라이스였어요 ㅋㅋㅋㅋ그래서 야채들을 사와서 다지기에 다지고 냉동실에도 잘 넣어놓고 일부는 볶음밥을 만들어서 계란 지단으로 옷이나 이불을 만들어주고싶었는데...마음처럼 안돼서 그냥 얼굴을 덮어버렸네요 ㅋㅋㅋㅋㅋ 귀엽게 만들어주고 싶었는데ㅠㅠ정말... 발로 만들었다해도 믿을것 같아요..왜이렇게 손재주가 없는지 ㅋㅋ 그래도 하는건 좋아한답니다..얼굴을 저렇게 크게 할게아니라 몸통이랑 얼굴을 같이 만들어서 얼굴도 좀 작게 했어야했는데 ㅠㅠ얼굴이 저렇게 커져버렸어요.. 결국 얼굴만 있네요 ㅋㅋㅋㅋㅋㅋ계란지단 올릴 곳이 없어서 덮어버렸어요..ㅋㅋㅋ 메추리알 장조림이있어서 ..
2월 5일 송남매 저녁 식단 안녕하세요. The좋은집입니다.요새는 날씨가 진짜 너무 추운 것 같아요ㅠ_ㅠ움직이기도 힘들고 장보러 나가기도 두렵지만 그래도 이럴때일수록 더 잘 먹어야하니까.. 장을 봐옵니다..ㅋㅋ 뭐 거창하게 장을 봐옵니다 라고 했지만.. 사실 먹을게 그렇게 많이 보이진 않아요ㅠ_ㅠ 집에있는 과일과 재료들을 모두 마요네즈에 버무린 과일 샐러드와 에어프라이어에 맛있게 통으로 구어낸 돼지통구이, 메추리알 장조림에 미역국 이정도만 준비했어요 과일샐러드 - 사과, 바나나 등 과일들은 껍질을 제거하고 먹기 좋게 잘라주고요. 고구마나 감자는 깍뚝썰기 후 에어프라이어에 180도 15분 뒤집어 10분 해주신 뒤 식혀주시고 모든 재료에 건포도까지 넣고 마요네즈에 버무려주면 완성입니다.. 저는 고구마가 너무 맛있었는데 따님은 고구마때문..
2월 4일 아들 생일기념 서수원 쿠우쿠우 안녕하세요 The좋은집 입니다.2월 4일은 입춘이자 아드님을 출산한 날이예요^^전날 파티도 하고 신나게 놀고 아드님께 뭐가 먹고싶냐했더니.. 뷔페가고싶다고..ㅠ_ㅠ놀이방있는 뷔페에 가고싶다그래서 다녀왔어요.따님 생일때 처럼 아웃백가서 생일축하노래라도 불러주고 파티를 한번 더 해주고 싶어 케이크도 샀는데아드님은 그건 부끄러워 싫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이 생일이니 원하는 곳으로 갔습니다.서수원 쿠우쿠우~~!!^^일찍 가서 다행스레 오래 기다리지 않았어요.아이들은 가자마자 먼저 놀이방에서 놀고 남편이랑 저는 여유롭게 먹었는데 서수원쿠우쿠우는 1시간 30분 시간제한이있어요.그 시간이 좀 부족하다 느껴지더라고요ㅠㅠ실컷놀고 와서 먹고싶은거 잔뜩떠서 어찌나 잘먹던지..키즈룸이있어서 가격은 다른곳보다 2000원 비..
2월 3일 생일파티겸 송남매 식단 안녕하세요. The좋은집입니다.2월 3일에는 2월 4일에 생일인 아드님을 위해 전날 집에서 생일파티를 했어요^^ 아이들을 위해서 맛있는걸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아침부터 잘 안먹길래 제가 살짝 화가나있었어요.그래서 배가 고푸다고 할 때까지 밥을 안주겠다고 하고있었는데.. 11시에 아침을 먹고 5시쯤 되니 배가고프다고..ㅡㅡ;; 그래서 소불고기 양념 해둔걸 볶았는데 사진도 못찍고 하나도 남김없이 두녀석다 싹싹 긁어 먹어버렸어요ㅋ 그 외에 안주겸 음식들 나갑니다..ㅋㅋ 노브랜드에서 통앞다리살 포장돼있는거를 사서 그대로 허브솔트를 팍팍 뿌려줍니다. 30분정도 그대로 뒀다가 에어프타리어에 180도 15분 뒤집어서 180도 15분 해주면 겉은 바삭바삭 기름은 쏙~ 안은 촉촉한 맛있는 통구이가 돼요.. 머스타드소스에..
2월 2일 송남매 저녁메뉴 안녕하세요. The좋은집입니다. 이것저것 시도는 하는데 애들이 한번먹을땐 그나마 먹는데 다시 그걸해주면 확실히 잘안먹어요ㅠ_ㅠ 밥먹을대마다 둘이 장난치고 놀고.;; 하.. 스트레스를 많이 받네요.. 그래도 먹여야하기에.. 오늘은 야채를 좀 다져봤어요.브로콜리, 양파, 고구마, 등등 그냥 집에있는것들을 전부 솔질해서 다져놓고 다진김에 두부스테이크와 야채스프를 만들어봤습니다.. 두둥~~ㅋㅋ 생각보다 브로콜리 향이 많이 나는 스프라 저는 넘 별로였는데 남편포함 세명은 잘먹더라고요 메추리알은 6알 남겨뒀다가 마지막으로 해줬고요. 두부스테이크는 두부를 면보나 키친타월에 짜서 물기를 최대한 짜주고 다진 야채와 계란하나 부침가루 3스푼을 넣어 잘 뭉쳐줍니다. 그대로 기름두른팬에 부쳐주면 돼요~ 동그랑땡처럼 만들어도되..

반응형